두산건설, 3분기 영업이익 497억…9분기 연속 흑자

입력 2022-11-14 19:37 수정 2022-11-15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건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이 매출액 8667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코로나19와 원자재가격 상승, 레미콘·화물연대 파업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총 차입금은 3145억 원으로 2010년 2조4000억 원대의 8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순차입금 또한 2010년 1조7000억 원대의 7분의 1 수준인 2511억 원으로 줄었다.

축소된 상태다. 부채비율은 235%로 작년 연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수주 총액은 7211억 원이다. 수주 잔고는 7조5000억 원으로 향후 5년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대규모 인력 채용과 신규 협력사 등록으로 내외부적으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3,000
    • -4.61%
    • 이더리움
    • 4,64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6.23%
    • 리플
    • 1,877
    • -7.99%
    • 솔라나
    • 319,400
    • -7.82%
    • 에이다
    • 1,269
    • -12.24%
    • 이오스
    • 1,109
    • -4.48%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619
    • -1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6.15%
    • 체인링크
    • 23,310
    • -9.33%
    • 샌드박스
    • 881
    • -1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