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중 충돌하지 않고 글로벌 이슈 함께 일할 방법 강구할 책임 있어”

입력 2022-11-14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중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중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시작하며 “미국과 중국은 경쟁이 충돌로 변모하지 않도록 차이를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AP·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개최장소인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장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30분경 시 주석과 인사를 나눈 뒤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나라의 지도자로서 긴급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협력이 필요하다면 함께 일할 방법을 강구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시 주석과 소통라인을 유지할 것”이라며 “함께 다룰 사안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8,000
    • +2.16%
    • 이더리움
    • 4,435,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924,000
    • +8.64%
    • 리플
    • 2,839
    • +3.76%
    • 솔라나
    • 187,300
    • +4.06%
    • 에이다
    • 561
    • +5.8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8
    • +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4.62%
    • 체인링크
    • 18,720
    • +4.64%
    • 샌드박스
    • 176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