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 미사일의 폴란드 타격, 심각한 확전”

입력 2022-11-1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린 오랫동안 확전 경고했다”
“나토 집단안보에 대한 공격”
“추가 확전은 시간 문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헤르손을 방문하고 있다. 헤르손(우크라이나)/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헤르손을 방문하고 있다. 헤르손(우크라이나)/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벌어진 미사일 폭발 사망 사고를 러시아 소행으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 미사일로 폴란드에서 2명이 사망한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심각하게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토를 강타했다. 이건 집단안보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라며 “이것은 정말 심각한 확전으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전쟁이 국경을 넘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며 “러시아 공격이 더 확산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자신의 소행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후 폴란드 외무부는 떨어진 미사일이 러시아산이라고 발표했다.

표트르 뮬러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정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일부 병력의 준비태세를 격상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나토 조약 4조를 발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4조는 나토 회원국이 자국 영토 보존에 위협을 느낄 시 동맹국에 협의를 요청할 수 있는 조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IEA 장관회의 참석…韓 '대미투자' 키맨 부상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28,000
    • -0.66%
    • 이더리움
    • 2,91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9%
    • 리플
    • 2,115
    • -3.25%
    • 솔라나
    • 121,000
    • -3.59%
    • 에이다
    • 407
    • -3.1%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4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2.19%
    • 체인링크
    • 12,820
    • -2.36%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