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고 시대 새 도약 모색”…소공연 ‘2022 역량강화 추계워크숍’ 개최

입력 2022-11-1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역량강화 추계워크숍에서 전국 지역연합회 회장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역량강화 추계워크숍에서 전국 지역연합회 회장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2 역량강화 추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공연 역량강화 추계 워크숍은 주요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의지를 다지고, 업종별 회원단체 및 지역연합회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종별 회원단체 회원과 전국 지역연합회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강연에선 이병희 한양대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플랫폼 시장의 트렌드 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한 국내 플랫폼 현황과 전망,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한 소상공인 현안 등을 진행했다. 또 CMK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의 ‘리더십 강화 교육 및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대외 활동에 필요한 자세와 자신에게 적합한 이미지를 찾는 시간 등이 이어졌다.

전국 지역연합회 회원들은 각 지회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원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 업종 및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며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지회에는 경기도 지회와 경상남도 지회가, 우수 지부에는 경남 진주시·부산시 동래구·경남 김해시·전북 익산시·인천시 옹진군 지부 등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 시간에 참석자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전라남도 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지회는 PT 최우수상을, 경상북도 지회는 PT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주요 경제지표 하락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카카오 마비 사태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소상공인의 생존을 담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변화한 시대에 맞는 생존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지역 및 업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54,000
    • -1.4%
    • 이더리움
    • 4,853,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36%
    • 리플
    • 2,021
    • +3.16%
    • 솔라나
    • 333,700
    • -3.78%
    • 에이다
    • 1,393
    • +0.14%
    • 이오스
    • 1,144
    • -0.52%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06
    • -1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0.9%
    • 체인링크
    • 25,030
    • +4.03%
    • 샌드박스
    • 1,000
    • +2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