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공모가인 2만3500원보다 100%(2만3500원) 뛴 4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4.89%(7000원)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316만여주가 쌓여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항균제, 수처리제, 원료의약 등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지난해 702억4700만원의 매출액과 75억88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이웅렬 코오롱 회장(13.89%) 외 15인이 41.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