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망 한자리에…세미콘 코리아, 내년 2월 개최

입력 2022-1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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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산업 공급망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3’이 2023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필두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약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해외 소자업체와의 구매상담회가 100여 건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투자 포럼, 네덜란드테크 포럼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 중 100여 명의 반도체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20여 개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AMD, imec, 램리서치의 리더가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을 다루는 세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TS)에는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기술과 테크놀로지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마켓 트렌드 포럼을 통해 반도체 시장 전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의 주요 화두인 스마트 매뉴팩처링,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3의 등록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미콘 코리아 202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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