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건설대상] SK에코플랜트, ‘비즈 파트너’와 협력 강화해 동반성장에 ‘앞장’

입력 2022-11-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0월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0월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성장해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협력업체에 ‘비즈파트너(Biz Partner)’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평생 파트너로 인식하고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동반성장우수부문 대상을 받은 이유다.

SK에코플랜트는 2011년부터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를 발족해 운영하고, 정기 소식지인 ‘에코 브릿지’를 공유하며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현재 사업형태 및 업종별 9개 분과로 구성돼 총 99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금융 지원, 교육 훈련 등 동반성장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6월에는 경기 화성시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조달 분야 우수 에코파트너스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조달 비즈파트너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4일에는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을 활용한 후속 활동의 일환이다. 플랫폼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등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투자유치 설명회는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행사에는 6곳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가 최근 3년간 진행한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 10곳과 밸류업 플랫폼 협약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10곳이다. 각 스타트업은 9월 열린 사전 투자 미팅에 참여했고, 4일 행사에는 그중 6곳이 자리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추가적인 투자 미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처럼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에 금융과 기술개발 지원, 대금 지급 조건 개선, 교육훈련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파트너를 위해 금융 지원 확대, 방역용품 지원 등을 실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 공동 R&D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86,000
    • -4.02%
    • 이더리움
    • 4,71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4.78%
    • 리플
    • 1,955
    • -5.87%
    • 솔라나
    • 328,600
    • -6.59%
    • 에이다
    • 1,320
    • -10.2%
    • 이오스
    • 1,168
    • +0.34%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36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02%
    • 체인링크
    • 23,700
    • -7.24%
    • 샌드박스
    • 874
    • -1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