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참아!" ··· 코로나 봉쇄에 성난 중국인들, 경찰차까지 뒤집어 [영상]

입력 2022-11-17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3년 가까운 봉쇄로 중국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는 끝도 없는 코로나19 봉쇄를 풀어달라며 폭력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트위터에 따르면 13일부터 광저우시 시민들은 봉쇄를 풀어 달라며 시위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행진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은 "힘내라", "봉쇄를 풀었다" "검사는 그만"이라며 외쳤고, 진압에 나선 경찰과 진압 과정에서 몸싸움도 일어났습니다.

경찰의 강제해산 시도에 분노한 시민들은 경찰차까지 뒤집으며 항의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온라인 상에 영상이 퍼지자 웨이보에서 관련 영상을 삭제했고, 트위터 접속도 차단시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0,000
    • -2.21%
    • 이더리움
    • 4,613,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07%
    • 리플
    • 1,899
    • -7%
    • 솔라나
    • 318,300
    • -4.99%
    • 에이다
    • 1,282
    • -8.17%
    • 이오스
    • 1,074
    • -5.46%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13
    • -1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4.45%
    • 체인링크
    • 23,830
    • -3.87%
    • 샌드박스
    • 842
    • -1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