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외평채 발행 공식 추진

입력 2009-04-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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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공식 착수했다.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억달러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는 7일 블룸버그에 외평채 발행을 위한 주간사 선정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씨티그룹.크레디트스위스,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삼성증권 등 6개 기관이다. 정부는 외평채 발행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글로벌 시장사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발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외평채 발행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게는 10억달러,많게는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그간 금융시장에서 정부가 외평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는 꾸준히 돌았으나 재정부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왔으나 7일 공식적으로 추진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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