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수험생들 몰릴라..서울시, 대중교통 늘리고 강남 등 주요 지역 교통안전 관리

입력 2022-11-17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수능 종료 후 혼잡을 위해 서울시가 경찰을 배치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한다.

서울경찰청은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후인 1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내 주요 지역 야간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명동 △대학로 △홍대 와우산로 △강남역 △이태원역 등 인파가 몰려 혼잡이 우려되는 시내 19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10개 관할 경찰서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인력 총 411명이 동원되며, 주요 18개 지역에 236명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과 버스 운영은 확대할 방침이다.

오후 8시 30분까지 1~8호선과 신림선, 오후 9시까지 버스 집중 배차 시간이 연장된다. 승객 이용이 높은 주요 역에는 안전 인력 26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울경찰청은 수험생과 관련해 수험생 이송, 수험표 찾아주기 등 총 245건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인력 1만 163명과 순찰차 1245대, 사이드카 423대를 동원해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에 전력을 기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00,000
    • +0%
    • 이더리움
    • 4,657,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7.75%
    • 리플
    • 1,974
    • +24.7%
    • 솔라나
    • 360,700
    • +6.15%
    • 에이다
    • 1,210
    • +8.42%
    • 이오스
    • 970
    • +7.7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8
    • +1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3.31%
    • 체인링크
    • 21,030
    • +3.7%
    • 샌드박스
    • 49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