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바세, 토크 콘서트 4회로 종료…"조직망 구축 목표 조기달성"

입력 2022-11-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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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세가 19일 인천에서 네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제공=국바세)
▲국바세가 19일 인천에서 네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제공=국바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조기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바세는 전날 오후 인천 모던K에서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당원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바세 대표인 신인규 변호사는 기조연설에서 "정치인들이 공공선을 위한 공적 책임감, 태도의 합리성,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갖추길 바란다"며 국바세가 걸어온 길과 현재 대한민국 정치에 관해 논평을 했다.

2부에서는 국바세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집행위원회와 대의원들이 직접 토론하는 비전토론회를 진행했다. 한 대의원은 "국바세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지역 현안 위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행된 '청중에게 묻는다'에서는 국민의힘을 향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국바세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려 했던 목표를 조기 달성해 기존 8회에서 4회로 단축, 현재까지 진행하던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이후에는 전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국바세의 담대한 여정은 12월 3일 대전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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