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용대표에 이주형 예보 부사장 내정

입력 2009-04-07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협 신용대표에 이주형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7일 수협 회의실에서 신용사업대표이사 면접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을 면접한 후 이주형씨를 후보자로 발표했다.

추천위는 "수협 신용사업부문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 당면한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협동조합인 수협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방법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가 그동안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한 지도력과 수협의 현안사항인 공적자금 조기해소를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 등 수협 신용사업부문을 이끌어 갈 충분한 능력과 경륜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오는 9일 개최되는 수협 임시총회에서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수의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수협은 당초 신용사업 대표이사 후보자로 강명석(47) 전 수협 신용사업 상임이사를 선정했으나 조합장들의 선임 투표에서 부결돼 이번에 재공모를 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32,000
    • -0.63%
    • 이더리움
    • 4,840,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86%
    • 리플
    • 2,056
    • +7.08%
    • 솔라나
    • 334,900
    • -2.7%
    • 에이다
    • 1,400
    • +2.64%
    • 이오스
    • 1,148
    • +1.95%
    • 트론
    • 278
    • -1.77%
    • 스텔라루멘
    • 72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04%
    • 체인링크
    • 24,990
    • +5.89%
    • 샌드박스
    • 1,009
    • +28.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