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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빈폴키즈가 제 3세계의 어린이 기아를 ´콩(Bean)´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자선단체(NEI)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희선 씨는 빈폴 키즈가 세계 곳곳의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바자회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씨는 자선바자회를 위해 액세서리·가방·의상 등 소장품 약 70점을 바자회에 기부했다. 이 물품은 판매 후 NEI에 기부돼 아프가니스탄을 비롯 빈국계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제 3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NEI의 취지에 적극 동참해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