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NH농협생명,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 따뜻한 온정 나눠

입력 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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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진 농촌에 NH농협생명 임직원이 찾아가 도움을 보탰다. 지난 3월 농협생명 출범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서 실시한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경기 여주, 남양주시, 충남 천안 등 전국 각지에 있는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특히 각 사업부문별로 전국에 있는 10개의 농촌과 ‘함께하는 마을’ 맺어 매년 일손을 돕고 있다. ‘함께하는 마을’은 기업 임원과 직원을 마을의 명예이장과 주민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실천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NH농협생명은 ‘함께하는 마을’에 지속적인 교류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기적 일손돕기 및 숙원사업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실천한다.

코로나19 전염 위험으로 인해 직접적인 일손 지원과 더불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늘리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화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 나눔을 실천했다. PC나눔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과 ‘정(情) 꾸러미’를 나누며 이웃과 계속해서 온정을 나누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 취약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한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한 단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는 모두레 교육을 통해 금융의 개념과 중요성, 보험의 중요성 등을 배운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교사 및 학생의 호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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