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해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로 청소년 성장 지원 앞장

입력 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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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국민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의 혁신과 변화 유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중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선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교육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고백엽서’와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아사고 동아리’, 푸른나무재단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사고 교실’로 구성됐다.

‘마음쉼표’는 돌봄 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이 직접 어린이 재활병원을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 스케쥴을 관리해주는 ‘1:1돌봄지원’과 음악, 미술 도구 등을 활용해 언어 및 신체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온라인 놀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에코스쿨’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 관련 사회이슈에 대한 공감을 통해 어려서부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길러주고자 사회적 기업 ‘에코플레이’와 함께 2022년 신규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 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4주간 진행되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 가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더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매주 플로깅, 나눔장터 등 미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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