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테크가 운영 중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은 현행 관련 법규에 맞는 기업 대상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닥은 최근 금융사 전문 컨설팅사의 자문을 받아, 법인 고객 확인 정책 및 프로세스를 강화해 안정성, 보안성에 편의성까지 더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닥은 국내 디지털 자산 법인서비스 제공 1위 사업자로, 국내 유수 대기업, IT회사 게임사, 비영리 법인 등을 포함한 수백여의 기업들이 이미 지닥의 기업전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닥의 ‘기업 전용 원스톱 솔루션’은 기업 전용 서비스다. 법인 회원은 지닥 플랫폼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투자, 보관, 관리, 회계처리, 세무신고 등을 제도권 수준에 준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지닥은 AML(자금세탁방지제도) 분야에서 국내 디지털 자산 사업자 중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금융위원회의 RBA 위험기반 평가에서는 1분기 2위, 3분기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도권 금융사를 포함해서도 최상위권(15%)이다.
지닥은 이번 고객 확인 제도 강화를 통해 더욱 엄격하게 관리, 국내 최상급 안전성·보안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지닥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금융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이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보안체계 강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 기업과 개인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거래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