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30년’으로 국내 프레스티지 위스키 시장 견인”

입력 2022-11-24 14:55 수정 2022-1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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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오 작가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도 선봬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페)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페)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로얄살루트 30년’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프레스티지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종 르 서클(Maison Le Cercle)’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얄살루트 신제품을 공개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팬데믹 이후 한국 소비자들이 위스키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특히 21년 이상의 고숙성 제품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어 한국 내 하이엔드 위스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7~10월) 국내 인터내셔널 스카치위스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고숙성, 고퀄리티의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블렌디드 그레인 등 새로운 영역의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같은 기간 21년 이상 프레스티지 급의 인터내셔널 스카치위스키 판매량은 80% 크게 증가, 인터내셔널 스카치위스키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크게 웃돌며 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국내 프레스티지 위스키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로얄살루트의 새로운 하이엔드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을 한정판이 아닌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영국 왕실 헤리티지, 최상의 품질과 독보적인 풍미, 고급스러운 디자인, 희귀성 등 진정한 하이엔드 위스키의 모든 요소를 갖춘 로얄살루트 30년은 프레스티지 위스키 업계와 애호가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혁신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페)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페)

로얄살루트는 이날 ‘로얄살루트 30년’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양태오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Key to the Ritual)’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단 한 점만 제작, 한국 소비자들에게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스페셜 키트다. 패키지 내부에는 30년산 위스키의 맛과 풍미, 빛깔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튜브와 촛대, 글라스 등의 리추얼 요소들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국내 하이엔드 위스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숙성 제품뿐 아니라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처럼 고숙성 위스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리추얼과 아티스트 협업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레스티지 위스키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진정한 하이엔드 위스키의 가치를 선사하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로서 국내 위스키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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