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0억엔 차입계약 체결

입력 2009-04-0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은행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과 3000억원 규모의 은행간 상호 대출 계약을 맺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외쪽)은 7일 오후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점에서 마사유키 오쿠 은행장과 3년 만기로 한화 3000억원과 엔화 200억엔을 상호대출하는 은행간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업은행은 원화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엔화를 각각 상대방 은행에 빌려주는 것으로서 대출금리는 엔화대출의 경우 엔라이보에 3.98%p를 더한 수준이며, 원화대출은 CD금리에 0.45%p를 얹어준 수준이다.

원화대출은 한도를 정해놓고 필요할 때 쓰는 회전대출이며, 엔화대출은 4월중 전액 입금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116,000
    • -1.21%
    • 이더리움
    • 5,66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0.84%
    • 리플
    • 3,688
    • +0.03%
    • 솔라나
    • 317,700
    • +1.34%
    • 에이다
    • 1,502
    • -2.53%
    • 이오스
    • 1,450
    • -3.07%
    • 트론
    • 401
    • -4.75%
    • 스텔라루멘
    • 620
    • +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00
    • -4.27%
    • 체인링크
    • 39,970
    • -2.08%
    • 샌드박스
    • 971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