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23.6원 급락

입력 2022-11-24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6원 낮은 132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37.5원으로 출발했는데, 오후 들어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이는 최근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의사록에는 과반을 상당히 넘는 참석자들이 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가 적절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시장에서는 다음 달 있을 FOMC에서 연준이 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p)를 올리는 빅스텝을 내디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2,000
    • +3.63%
    • 이더리움
    • 2,830,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0.76%
    • 리플
    • 3,531
    • +5.72%
    • 솔라나
    • 196,700
    • +7.66%
    • 에이다
    • 1,099
    • +5.98%
    • 이오스
    • 744
    • +0.95%
    • 트론
    • 331
    • -1.19%
    • 스텔라루멘
    • 412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07%
    • 체인링크
    • 20,420
    • +5.48%
    • 샌드박스
    • 41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