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분기별 영업실적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태양광 매출 확대에 따른 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30%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니테스트는 3분기 매출액 315억 원, 영업적자 35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설비 투자 감소로 장비 수주가 감소하고 태양광 모듈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반등의 주요 키는 태양광”이라면서 “하반기 공공 및 민간 수주에 따른 매출 반영이 기대됨에 따른 실적 반등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태양광 태양전지 프로젝트인 페로브스카이트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라면서 “2020년 8월 한국 전력과 MOU 체결도 긍정적이다.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