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마켓리더대상]대신증권, 상장트랙 활용 IPO로 공모시장 활성화 주도

입력 2022-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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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신증권)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신증권)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대신증권은 2021년 ‘기업공개(IPO) 리그테이블’ 4위, 올해 상반기 ‘IPO 리그테이블’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IB(기업금융)가 아닌 회사에서 유일하게 한국거래소로부터 2021년 코스닥 우수 IB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IPO 하우스’를 향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 10일 기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포함 총 13건의 공모주관을 진행 중이다.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공동대표 주관과 애드바이오텍·오에스피·청담글로벌 등 중소형, 성일하이텍·가온칩스·넥스트칩·풍원정밀·뉴로메카·핀텔 등 소부장과 같이 다양한 업종과 상장트랙을 활용한 IPO로 자본시장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7월 이익 미실현 요건으로 상장한 성일하이텍은 국내 2차전지 재활용 업계 최초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 기업과 업종 다양성에 이바지했다.

성일하이텍은 수요예측 경쟁률 역대 최고치인 2269.68대1을 기록했고, 공모가 상단초과 및 상장일 시초가 기준 100% 상승(공모가 대비)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 규모 13조 원, 공모 시총 70조 원의 역대 최대규모 IPO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수요예측 경쟁률 2023.37대1을 달성해 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됐고, 상장일 시초가 기준 공모가 대비 99% 상승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신증권은 메가딜에 대한 양질의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국가전략사업인 ‘2차전지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LG에너지솔루션’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상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부장 및 4차산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는 양질의 회사를 코스피 및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IPO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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