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물량 부담 완화되며 금리 하락

입력 2009-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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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8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8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전일보다 5bp 하락한 3.89%, 국고 5년의 경우 전일보다 11bp 하락한 4.66%, 국고 1년의 경우에는 3bp 하락해 2.59%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5bp 하락한 5.08%, 20년물은 5bp 하락한 5.19%로 고시됐다.통안증권 1년물은 5bp 하락해 2.67%, 2년물은 4bp 하락한 3.4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같은 2.43%와 3.10%로 고시됐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오늘 코스피 지수가 조정을 받은 것도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0틱 상승해 110.23으로 마쳤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409계약, 자산운용이 774계약, 외국인이 1425계약, 개인 104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고 반면 은행이 1549계약, 보험이 498계약, 연기금이 163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4167계약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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