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여권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인근의 별도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기자실을 이전할 경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인 국방컨벤션센터를 대체지로 거론 중이라고 했다.
다만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기자실의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