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분기 순손실 476억...적자폭 축소

입력 2022-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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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잔액 7.1조 원, 2분기 4.3조 원 대비 66% 이상 성장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순손실이 47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손실은 1719억 원이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2분기 589억 원 대비 113억 원 적자폭이 축소됐다. 1분기(-654억 원) 대비 2분기(-589억 원) 개선 치 65억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향상되며 적자폭이 빠르게 개선됐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1719억 원)에서 충당금전입액(1334억 원)이 차지하는 비중 약 80%다. 3분기 BIS자기자본비율은 11.35%로 2분기 10.52% 대비 0.83% 상승하면서 의무조건인 8%대를 웃돌았다.

올해 3분기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이 분기 기준 첫 흑자 전환(185억 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의 3분기 말 고객 수 476만 명, 10월 말 기준으로 504만 명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 유지하고 있다. 여신잔액이 7조1000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4조3000억 원 대비 66% 이상 대폭 성장했다.

예대율은 29.57%로 2분기 15.62%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여신부문 고속 성장으로 충당금이 2분기 대비 233억 원 늘어난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0.54%로 2분기 0.12% 대비 4.5배 상승했다. 순이자손익은 1000억 원대(1162억 원) 돌파했다.

3분기 중저신용자 가계 대출 비중 39%, 최근 1금융권 은행 중 최초로 40% 돌파했다. 순수수료손익은 409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고객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0.16건으로 시중은행 대비 낮은 수치를 보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여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모두를 위한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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