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사용량 줄이면 캐쉬백 준다

입력 2022-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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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내년 3월까지 사용량 비교해 지급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에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돼 있는 모습.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에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돼 있는 모습. (뉴시스)

이번 겨울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캐쉬백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캐쉬백 액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도시가스 절감률이 7% 이상 30원/㎥, 10% 이상 50원/㎥, 15% 이상 70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k-gascashback.or.kr 또는 가스캐쉬백.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스공사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 중 선착순 2만 명에게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홈경기 티켓 30% 현장 할인 및 하이원리조트 시설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EU는 가스 사용량 15% 감축에 합의하고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 또한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 발전 수명 연장 등 가스 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10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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