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방 수요 부진에 실적 하향 불가피…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주시”

입력 2022-12-0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
(키움증권)
삼성전기가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추가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전방 수요 부진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하향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156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266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역사적 최저 수준의 PBR이 말해주듯 주가는 업황 악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MLCC의 회복 시기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MLCC 수익성은 6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고, 추가 악화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돼야 할 것”이라며 “1분기까지 재고 감축이 이루어지고 나면, 2분기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7,000
    • +3.01%
    • 이더리움
    • 2,81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0.31%
    • 리플
    • 3,533
    • +5.56%
    • 솔라나
    • 197,800
    • +7.09%
    • 에이다
    • 1,096
    • +5.28%
    • 이오스
    • 736
    • -0.54%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0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90
    • +0.5%
    • 체인링크
    • 20,270
    • +3.84%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