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플레이 반등 탄력 당분간 유지…차이나 소비재 강세 당분간 이어질 듯”

입력 2022-12-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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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중국·홍콩 증시의 반등 탄력이 당분간 유지되고, 내년 상반기까지 차이나 소비재와 시클리컬의 동반 상승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11월 한 달 동안 상해증시와 홍콩H지수는 각각 8.9%와 29.1% 반등을 보여줬다”며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는 단기 급반등 후 숨 고르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 리오프닝과 부동 경기 부양정책으로 인해 상해지수 3000포인트와 홍콩H지수 5000포인트는 단단한 지지선임을 확인한 것이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점진적으로 리오프닝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내년 3월 양회 전후해 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폐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이나 플레이 반등 탄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11월 이후 섹터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코로나 봉쇄와 부동산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던 섹터가 가장 큰 폭의 반등을 보였다.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의 반등폭은 각각 54.8%, 43.1%, 38.1%에 달하며 시장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며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이연소비 회복과 경기 반등으로 인해 차이나 소비재와 시클리컬의 동반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12월 금융시장 중요 변수는 겨울철 코로나19 확산과 12월 경제공작회의”라며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은 12월 중순이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제공작회의는 내년 경제 정책과 코로나 방역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로 ‘코로나 방역완화와 부동산 경기부양’ 기조가 재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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