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서정규 에쓰오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 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경영대상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 중 대한민국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왔다. 에쓰오일은 올해 평가에서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탁월한 경영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 측은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비전과 일관된 브랜드 전략하에서 창의적인 경영 및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