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SK E&S, 수소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융합인재 양성

입력 2022-12-06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부터 추형욱 SK E&S 대표,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서울과기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추형욱 SK E&S 대표,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가 SK E&S과 수소에너지 활성화와 미래에너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 E&S는 수소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서울과기대는 서울 소재 종합 국립대학교로서 에너지 부문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첨단학과로 2022학년도에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설립해 학부생 30명 및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했다.

SK E&S는 수소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천연가스를 결합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국내 수소에너지 1등 기업으로 성장해 2025년까지 수소 28만톤 생산 및 기업가치 3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교육 인프라 사업 협력 △ 재학생에 대한 지원 및 인턴 기회 제공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 공동연구 △수소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단기교육 시행 및 석·박사 과정 운영)에 협력한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축적한 에너지 분야 전문 연구 역량 및 인력과 천연가스 및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보유한 SK E&S가 협력하면 2050 탄소중립의 이행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형욱 SK E&S 대표는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장기 과제를 수행할 수소에너지 미래인력을 양성하며, 2050 탄소중립을 추진시 등장할 SK E&S의 다양한 당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서울과기대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0,000
    • +0.02%
    • 이더리움
    • 4,813,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4.14%
    • 리플
    • 1,993
    • +4.29%
    • 솔라나
    • 343,900
    • +0.23%
    • 에이다
    • 1,404
    • +1.3%
    • 이오스
    • 1,150
    • +0.88%
    • 트론
    • 285
    • +0%
    • 스텔라루멘
    • 69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94%
    • 체인링크
    • 25,610
    • +10.34%
    • 샌드박스
    • 1,008
    • +2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