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설 맞아 수도권 출근길 눈 ‘최대 3㎝’…낮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22-12-07 06:00 수정 2022-12-07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절기상 대설인 7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충북중·북부에 1~3㎝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충북중·북부 제외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1㎝ 미만 △강원영서·중북부,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에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0도 △세종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4도 △울산 1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세종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제주 14도 등이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관측되겠으나, 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비와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보행자 안전 및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40,000
    • -2.47%
    • 이더리움
    • 4,577,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67%
    • 리플
    • 1,841
    • -10.15%
    • 솔라나
    • 341,500
    • -4.26%
    • 에이다
    • 1,331
    • -8.84%
    • 이오스
    • 1,106
    • +3.85%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50
    • -9.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32%
    • 체인링크
    • 23,060
    • -5.88%
    • 샌드박스
    • 777
    • +3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