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모바일 “경쟁사들, 삼성 갤럭시 업데이트 본받아야”

유력 매체, 갤럭시 SW 대규모 업데이트 호평
빠른 시일 내 갤럭시 40개 이상 모델에 적용

▲갤럭시 스마트폰에 ‘One UI 5’가 적용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편의성이 업계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유력 IT(정보통신) 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결국 승자는 삼성’(And the winner is Samsung)이라는 기사를 통해, 출시 후 최대 4번까지 지원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OS(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경쟁사가 감히 상대할 수 없는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아비짓 미슈라 샘모바일 기자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13 OS와 삼성 One UI 5 업데이트를 올 12월 전까지 벌써 40개 이상의 갤럭시 모델에 적용했다”며 “이는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사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밝혔다.

특히 샘모바일은 이 같은 업데이트는 불과 한 달 반 만이라는 시간 안에 이뤄졌으며 플래그십 모델뿐 아니라 갤럭시 A22 5G, M33 5G 등 보급형 모델까지 전 범위에 걸쳐 지원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의 신속한 OS 대규모 업데이트 지원은 기기 판매 이후에도 지속해서 지원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 제조사를 비롯한 경쟁사들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행보를 봤을 때 내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갤럭시 기기에서 안드로이드14 OS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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