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의 아크마우스에 이어 '그린', '블루', '퍼플' 등 3가지 컬러의 아크마우스를 추가,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 '블루', '퍼플'의 아크마우스는 겉 표면의 컬러느낌과 안쪽의 컬러느낌을 다르게 연출했고 내장된 자석과 스크롤 휠, 로고도 컬러를 맞추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또 바닥이 평평한 기존의 마우스와 달리 초승달 모양의 감각적인 외형과 제품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풀 사이즈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동 시에는 제품을 반으로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반으로 접힌 상태에서는 마우스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돼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배터리 수명 표시 장치'는 배터리의 양이 충분할 때는 녹색, 방전에 가까워 지면 붉은 등을 표시해 줘 사용 중에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크 마우스'와 함께 제공되는 초소형 리시버는 컴퓨터와 연결된 상태에서 외부로 노출 되는 부분의 길이가 1cm도 안 되는 작은 크기로 이동시 휴대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