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최고 14도 ‘포근’…경기·충청 등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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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목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2도 △세종 -2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4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세종 9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울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남·전북은 오전과 밤에, 대전·충북·광주·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관측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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