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복귀 1년 6개월 만에 다시

입력 2022-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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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  (출처=베리베리 공식SNS)
▲민찬. (출처=베리베리 공식SNS)

그룹 베리베리의 민찬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7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베리베리 멤버 민찬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린다”라며 민찬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민찬은 이번 앨범 활동 기간 내 잦은 컨디션 난조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다”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기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민찬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민찬은 지난 2020년 10월에도 불안 증세 및 건강 악화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해 8월 복귀해 활동을 이어갔으나, 1년 6개월 만에 또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베리베리는 민찬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달 14일 세 번째 싱글앨범 ‘리미널리티 – EP.러브’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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