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애플카 잠재적 수혜 전망…부품 공급망 적극 활용

입력 2022-12-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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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LG에 대해 애플카 잠재적 수혜가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카 출시 계획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됐고 완전자율주행차 개발 계획도 축소한다고 전해졌다”면서 “애플이 2025년 출시를 계획했던 애플카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레벨 5단계의 완전자율주행차로 3년 내 양산화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당초 제기된 2025년 완전자율주행 애플카는 3년 내 실현될 수 없는 이상적인 드림카에 불과했다”면서 “일반차와 같이 운전대와 페달을 포함하고 고속도로에서만 완전자율기능을 지원하는 스펙 변경과 가격정책 변화가 예상돼 향후 애플카 출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그는 “자동차의 경우 3년 전인 2023년부터 개발 및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부품 공급망 구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6년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다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LG그룹의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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