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달 시작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 서비스’는 MA 세대들의 공유 문화를 겨냥해 키움증권 안에서 △수익률 랭킹 △계좌 및 보유종목의 수익률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익률 구간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 인증까지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의 투자현황을 스냅샷으로 남기며 투자일지로 활용하거나, 가까운 지인 혹은 SNS에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등락과는 별개로 서비스를 다양한 목적으로 지속 이용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투자 활동기록을 활용해 투자를 생활 속의 소소한 즐거움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밖에도 키움증권은 최근 런칭한 고객(본인)의 수익률 수준을 알려주는 ‘MY랭킹’ 서비스가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이용자 40만 명(지난 2일 기준)을 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유익한 투자정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