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9일 오후 7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베트남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의 금융문화가 낯설고 은행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국어로 진행되는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어로 알려주는 금융교육 라이브'로 '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 이야기' 첫선을 보였고, 9일 베트남어로 2편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베트남 국적의 직원이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유학경비제도와 은행 이용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참여 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록시땅 핸드크림, 교촌치킨 모바일 쿠폰, 써머스 텀블러, 고속 무선충전기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강의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