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가 최근 인수한 전기자전거와 주차 플랫폼을 쏘카 앱(App)에 하나로 합치면 ‘슈퍼 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23분 쏘카는 전일대비 9.07% 오른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상상인증권은 8일 리포트를 내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기 드문 속도로 구조적 흑자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성수기 효과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가격 인상으로 늘어난 매출, 데이터 기반의 차량 관리, 사고 비용 절감 등의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쏘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7% 늘어난 117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661% 늘어난 116억원을 기록했다. 빠른 성장세에 최 연구원은 쏘카가 앞으로 연간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 연구원은 "2023년에는 결합 상품이 확대될것"이라며 "최근 인수한 전기자전거와 주차 플랫폼을 쏘카 앱(App)에 하나로 합치면 ‘슈퍼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앱 론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요건을 다 갖추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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