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증권은 바이오스페이스에 대해 저평가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 임상국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성분 분석기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로 자체 브랜드를 통한 해외 수출확대와 함께 효율적인 제품구성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기타 해외법인의 매출 기여도도 높아져 향후 큰 폭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교과부에서 추진중인 학생건강체력시스템(PAPS)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올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