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5년물 제외 일제히 상승 마감...3년물 연 3.676%

입력 2022-12-08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고채 금리는 5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4%P 상승한 연 3.676%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홀로 전일보다 0.006%P 하락한 연 3.614%에 마감했다. 국고채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3%P 상승한 연 3.662%, 2년물은 0.006%P 오른 연 3.799%에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07%P, 0.010%P 오른 연 3.530%, 연 3.527%를 기록했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002%P, 0.003%P 상승한 연 3.506%, 연 3.5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국채 273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통안채는 130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은 지난 10월 21일 이후 강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금융당국의 금융안정 대책 발표와 연준의 속도조절 시사 등이 강세로 작용했다"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7,000
    • -0.19%
    • 이더리움
    • 4,802,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84%
    • 리플
    • 1,965
    • +4.63%
    • 솔라나
    • 341,200
    • +0.09%
    • 에이다
    • 1,385
    • +2.44%
    • 이오스
    • 1,138
    • +2.8%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693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3%
    • 체인링크
    • 25,280
    • +9.63%
    • 샌드박스
    • 1,003
    • +3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