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신한대 8년 교수직 사임…학교 측 "이범수 논란과 무관"

입력 2022-12-08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영훈. (출처=주영훈SNS)
▲주영훈. (출처=주영훈SNS)

배우 이범수가 대학 내 갑질로 논란인 가운데 작곡가 주영훈이 교수직을 사임했다.

8일 주영훈이 8년 신한대학교 교수직을 최근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영훈은 해당 학교에서 8년간 공연예술학부 K팝 전공 전임 교수로 근무했다.

주영훈은 2014년부터 해당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나, 얼마 남지 않은 종강을 앞두고 사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같은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배우 이범수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신한대학교 측은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이범수 교수와는 무관한 사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재학생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폭로자 A씨는 이범수가 가난한 학생을 A반 B반으로 나누어 차별했다며 이로 인해 1학년 재학생 절반이 자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학생들과 소통이 미진한 것은 맞으나 학생을 차별하거나 폭언을 한 일은 없으며, 이 밖의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한대학교 측은 이범수의 갑질 의혹에 대해 법무감사팀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12,000
    • +4.16%
    • 이더리움
    • 2,852,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06%
    • 리플
    • 3,467
    • +4.24%
    • 솔라나
    • 197,400
    • +8.88%
    • 에이다
    • 1,087
    • +4.72%
    • 이오스
    • 750
    • +3.8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5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390
    • +12.05%
    • 샌드박스
    • 42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