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혼인신고도 숨어서, 너무 미안”

입력 2022-1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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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23세 연하 아내와의 여정을 공개한다.

9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2대 사랑꾼’ 박수홍의 결혼식 과정을 독점 취재한다”며 “오는 23일 결혼식 당일은 물론, 결혼 전 3개월간의 여정을 풀 스토리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박수홍과 부부가 된 아내 김다예 씨가 방송 최초로 등장한다. 김다예 씨는 그만의 매력으로 제작진은 물론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이 결혼을 준비하는 3개월간의 노력이 담겼다. 힘들게 얻어낸 사랑인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결혼식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이 힘든 가정사 속에서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아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이다음에 정말 잘해야겠다.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1대 사랑꾼’ 최성국, 오나미의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뒤 정규 편성된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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