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22-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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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9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6.58포인트(1.18%) 상승한 2만7901.01에, 토픽스지수는 20.06포인트(1.03%) 오른 1961.56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9.60포인트(0.30%) 상승한 3206.95에 장을 마쳤다.

오후 5시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39.68포인트(2.25%) 상승한 1만9890.13에, 싱가포르 ST지수는 2.53포인트(0.09%) 오른 3237.66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11.13포인트(0.65%) 내린 6만2158.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을 이어받았다. 최근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도 긴축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짧고 경미할 것이라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시장 불안을 다소 잠재웠다. 일본증시는 전날 약 한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 방역 완화와 부동산 경기부양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중국은 3년간 지속했던 제로 코로나 지침을 완화해 집단검사, 격리, 이동제한 등을 줄줄이 풀고 ‘위드 코로나’에 다가섰다. 부동산 관련 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다음 주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인도 증시는 정보기술(IT) 관련 주가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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