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내년 상반기까지 리스크 관리에 중점…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겠다”

입력 2022-12-11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 ‘2022년 경영성과 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9일 서울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2년 경영성과 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내년 2분기까지는 전 그룹이 일체감을 갖고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경영을 하기로 했다.

다만, 시장 상황을 관찰해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우리금융만의 기회는 잡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손 회장은 시장 안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손 회장은 “23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금융이 시장 안정화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에도 전 그룹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8월 우리금융그룹은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금 감면’, ‘취약차주 대상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등 23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우리금융 측은 워크숍에서 올해 설립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이나 다문화가족,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손 회장은 디지털 시장, 비금융업에서의 성장도 강조했다. 그는 워크숍 총평에서 “디지털 시장을 본격적으로 선도하고 비금융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미래성장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85,000
    • +3.78%
    • 이더리움
    • 3,111,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1.18%
    • 리플
    • 2,125
    • +2.76%
    • 솔라나
    • 129,100
    • +2.7%
    • 에이다
    • 403
    • +2.28%
    • 트론
    • 411
    • +1.48%
    • 스텔라루멘
    • 2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38%
    • 체인링크
    • 13,160
    • +3.3%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