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드해머와 MOU 체결…“포트폴리오 개발 가속화”

입력 2022-12-12 14:37 수정 2022-12-13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등 보유 지적재산권(IP) 라이센싱을 통한 게임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드해머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방치형 슈팅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액션 게임 개발사인 브레드해머(Bread Hammer)는 현재 일본 PSIKYO(사이쿄)의 명작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ㆍ1999 시리즈 △건버드 △텐가이 등의 명작 슈팅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지속해서 모바일 게임 개발과 출시 중인 브레드해머는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앵거 오브 스틱(Anger of stick)’ 시리즈를 개발하고 서비스한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스페셜포스 등 보유 IP의 라이센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제작을 위한 협업과 콘텐츠 확장 개발 작업에 본격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유저 접근성을 확보해 한발짝 더 다가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함익헌 브레드해머 이사는 “드래곤플라이의 강력한 IP인 스페셜포스를 활용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 2억 건 다운로드 수 기록을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1,000
    • -4.63%
    • 이더리움
    • 4,67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52%
    • 리플
    • 1,937
    • -7.54%
    • 솔라나
    • 321,800
    • -8.27%
    • 에이다
    • 1,304
    • -9.94%
    • 이오스
    • 1,124
    • -1.75%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33
    • -1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76%
    • 체인링크
    • 23,590
    • -6.43%
    • 샌드박스
    • 871
    • -1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