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여행객…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액 1212억 원

입력 2022-12-13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터파크)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지난달 항공권 월간 판매액이 1212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03%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보다는 15%를 웃도는 수준이다.

2년여간 억눌려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10월 일본의 무비자 자유여행 허가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데다 겨울 휴가 시즌이 맞물린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100여 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항공권 가격 경쟁력, 편리하고 신속한 예약·발권 서비스, 그리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비결로 꼽힌다.

인터파크는 10월 11일부터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5월부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달 22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타임딜을 통해 일본·베트남·태국·호주·괌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로부터 전격 확보해 판매하는 땡처리 항공권은 최저가격·최대혜택·최다노선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32,000
    • -1.63%
    • 이더리움
    • 4,650,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99%
    • 리플
    • 1,927
    • -5.12%
    • 솔라나
    • 321,700
    • -4.06%
    • 에이다
    • 1,293
    • -6.51%
    • 이오스
    • 1,104
    • -3.58%
    • 트론
    • 270
    • -2.53%
    • 스텔라루멘
    • 621
    • -1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69%
    • 체인링크
    • 23,980
    • -4.54%
    • 샌드박스
    • 846
    • -1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