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석면 의약품 즉시 회수조치 중"

입력 2009-04-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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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석면함유 탈크 원료 사용 의약품 발표와 관련, 문제가 되는 원료는 즉시 폐기했고 지난 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대표이사는 해명서를 통해 "9일 식약청이 발표한 석면함유 탈크 원료를 사용한 120개 제약사 1122개 제품의 회수조치와 관련, 고객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하고 "관련된 모든 제품을 즉시 생산 중단했고, 문제가 된 원료는 즉시 폐기했으며, 4월 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들은 즉시 회수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미 식약청에서도 밝혔듯이 의약품에 포함된 미량의 석면은 인체에 유해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별다른 위험은 없다고 판단하지만, 고객여러분의 조그만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해당 제품들을 즉시 회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국약품은 10일부터 이미 확보된 애니펜을 시작으로 새로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조속한 시일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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