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간 건설현장에서 열린 최대 쉴드 TBM (Tunnel Boring Machine) 굴진식에서 '두더지(두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지하고속도를 건설)' 한강터널 TBM이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터널’ 굴착에 사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초대형 선진 장비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