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ISO37301·ISO37001’ 통합 인증 획득

입력 2022-12-1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기업이 경영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인증체제이다.

GC녹십자는 회사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자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글로벌 수준의 전사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ISO37301까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ISO37301 및 ISO37001 인증 취득으로 부패를 포함한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가 갖춰졌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기업의 도덕성은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최고의 안전장치이자 경쟁력이라고 지속해서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며 “ISO37301과 ISO37001의 통합 인증을 통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임직원의 윤리·준법 의식이 모든 업무에 내재화될 때까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33,000
    • -0.67%
    • 이더리움
    • 4,06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34%
    • 리플
    • 4,106
    • -2.1%
    • 솔라나
    • 287,200
    • -2.05%
    • 에이다
    • 1,162
    • -1.86%
    • 이오스
    • 959
    • -2.44%
    • 트론
    • 365
    • +2.82%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33%
    • 체인링크
    • 28,520
    • -0.11%
    • 샌드박스
    • 595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