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태국 재계 1위 그룹과 수소 사업 협력

입력 2022-1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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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폐기물서 수소 추출하고 수소트럭 공급 예정

▲다닌 체아라바논트(왼쪽) CP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출처 도요타 홈페이지.
▲다닌 체아라바논트(왼쪽) CP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출처 도요타 홈페이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태국 재계 1위 기업 CP그룹과 수소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태국 방콕을 방문해 “도요타와 CP는 서로 강점과 자산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양사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총체적 접근 방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며 “전기차를 사용하는 게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우린 청정에너지로서 수소도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태국 농장 폐기물에서 생성된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해 제조한 수소 트럭을 태국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엔 도요타뿐만 아니라 도요타 트럭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와 스즈키, 이스즈, 다이하츠 등 다른 일본 자동차 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성명에서 “양사는 탄소 중립을 가속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운송,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 있어 지속해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탄소 중립은 모든 사람과 산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도요타와 CP는 이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모든 파트너를 기꺼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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